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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생각

소수생각 - 중소기업에서 임산부가 된다면 겪게 되는 현실 회사에서 임산부는 절대 약자이다. 특히나 중소기업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중소기업에서 임산부에게 휴직을 주고 임시직 근로자를 뽑는다는건 보통 어려운일이 아니다. 때문에 회사에서는 퇴사를 강요하게 되고 임산부는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전달될까 우려되며 자칫 유산으로 이어질까 걱정되어 스스로 퇴사를 선택하게 된다. 어떤 예비엄마가 유산을 각오하고 퇴사강요압박과 싸울수있을까? 그러면 퇴사후 출산때까지 수입없는 나날이 지속 되면서 산후조리원등을 포기하게 된다. 출산과 동시에 다시 직장을 구해보지만 아이가 있다는것은 커다란 걸림돌이 되며, 이력서를 본 면접관은 언제라도 개인사정에 의해 자발퇴사를 할거 같은 사람을 뽑지 않게된다 이로 인해 경력은 단절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공무원의경우 최대 3년.. 더보기
소수생각 - 국민은 단속하고, 국가는 패스하는 영유아카시트법 카시트없는 국민은 단속하고, 카시트없는 국가는 패스한다? 영유아 카시트법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의된 좋은 의도의 법이라고 생각한다. 영유아용 카시트는 택시나 버스등 모든 차량은 반드시 필요하다는것에 기본적인 안전의식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그러나 국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보다는 국민을 단속 하겠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했다면 법을 시행하는 국가가 먼저 솔선수범하면서 국민을 설득해나가는것이 당연할것이다. 휴일을 늘리는등의 이익을 위한법은 국가기관이 가장먼저 시행하면서 각종 규제에 대한 단속은 국민으로부터 시행되는 아이러니한 국가 정책들을 자주 보게된다. 정말 이 나라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것이 맞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카시트없는 자가용은 위험하고 카시트없는 택시는 안전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