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대전맛집 - 태성옥 ( 혼밥 갈비탕 )

728x90
반응형



비도오고 기운도 안나고...
오늘은 뻐다귀탕을 먹어 볼까하고 유성 맛집이라 검색해서 갔는데, 요리조리 찾아봐도 뼈다귀탕집은 오디간거?
에라 배도 고프고 그냥 눈에 띄는 곳에 가보자하고 갔다.

갈비탕이름이 골프채 갈비탕~! 센스보소~^^
왕갈비뼈를 말하겠지?
하루100그릇만 팔고 문닫는다고 한다.
맛좀 보자~ 배고프다.

일단 고기가 먹고 싶었으니 고기를 뜯자.
부드럽네? 안질기다. 아싸~ 펴가 잘 발린다.
뼈가 두가닥이라 고기가 안많을줄 알았는데 양 꽤나 된다.
국물은 좀 짭조름한느낌(살짝 짠맛)
인삼 편썬거 하나랑 마른 대추가 들어가 있다.
대추는 다 끓이고 나올때 토핑하는거 같다.
완전 깡마른 대추인데 단맛도 안느껴진다.
대추좋아라 하는데ㅜㅠ
깍두기는 평법한 맛이고, 김치는 보쌈김치처럼 살짝 단맛이 감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한번 휩쓸고 지나간다.
코로나때문에 어려운 이 때에 이정도면 소문난집인듯하다.
고기가 맛난집이다.

음식 : 갈비탕
맛 : ★★★★ 갈비가 부드럽고 맛나다~^^^
분위기 : 혼밥하거나 친구끼리 가볍게 오기 좋다.
주차 : 지하주차장 있음
친절도 : ★★★

728x90
반응형